ChungChung Ok 님이 2023.03.14 일에
등록한 체험담입니다.
11월1일 등산하다 바위틈에 끼어 무릎을 크게 다쳤어요. 인대도 연골도 비골머리부분뼈도 크게 손상을 입었어요.
무척 아프고 움직임이 다 힘들었어요.
수술은 겨우 피하고 한 곳을 쓰지 못하니 온 몸이 자꾸 비뚤어 져 다른 곳들에 무리가 가는 상황이었어요.
수련은 사고 다음날도 움직일 수 있는 부분만 움직이면서 하였어요.
정말 수련덕분인데 회복은 눈에 띄게 좋아졌고 다른 곳의 무리는 최소화 되었어요.
물리치료사는 자신의 예측보다 저의 회복이 너무 빨라서 좀 당황하면서도 우리 수련법에 대한 인정을 당분간 하지 못했어요.
한달이 지나서 그 물리치료사는 이제 더 안와도 된다하였어요. 자신이 계획을 어찌 세워야 할지 몰라 했어요.
담당의사도 2개월째 되는 날 이제는 안와도 된다며 “당신이 하는 그것을 계속 하십시오”라고 하였어요.
수련은 다친 곳이 회복되는 상황에 맞게 하였는데 저도 매일 놀랐어요.
아마 다치지 않았으면 국선도 수련의 위력을 이렇게 크게 경험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지금 95% 회복되었다고 생각되는데 나머지 5%는 오래 더욱 수련에 정성을 다 하면서 나아질 것 같아요.
다친 곳도 이렇게 회복되며 전신이 강화되는데 지금 아무문제 없는 몸과 마음과 정신은 수련하면 얼마나 놀라운 모습으로 진화될까요?
사고로 다친 것은 ‘화’이지만 강위력한 국선도법의 체험은 잊을 수 없이 체득었으니 값비싼 ‘화 속의 복’입니다.
모든 것을 견디시고 저에게 까지 국선도 밝돌수련법의 혜택을 받게 해주신 선조님 사조님 스승님들께 어찌 감사 드리지 않을 수 있겠나요.
삼가 감사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