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平심한식(밝돌법전수자) 님이 2023.03.04 일에
등록한 체험담입니다.
저희 대구전수관에 50대 후반 되시는 회원분의 체험담을 공유해 봅니다.
국선도를 수련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오래전부터 소개했는데 지금까지 안 가고 있으니까 이제는 두 번 다시 소개 안 하겠단 말을 듣고 한 달 반쯤 전에 찾아와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근래(10년 이내) 지도한 분들 중 몸이 제일 많이 굳어 있었습니다. 바닥에 앉는 것조차 어려웠고 누워있는 것도 담요를 몇 개를 포개서 머리에 받쳐야 간신히 누울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거기에다 역류성 식도염과 불면증까지 있어 힘들어했는데 어제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는 불면증도 사라지고 식도염도 많이 좋아졌고 무릎 꿇고 앉는 것도 가능하고 도장 앞에 걸려있는 훈도 안 보였는데 이제는 안경을 벗어나 쓰나 똑같이 잘 보인다고 하십니다. 제가 한 달 반밖에 안 했는데도 몸에 이렇게 효과가 많은데 10년 전에만 국선도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하시길래 최근에 저희 전수관에 83세이신 분도 수련을 시작하셨는데 그런 분들에 비하면 지금도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고 이제 수련하기 딱 좋은 나이니까 열심히 하시라 했습니다. 여기 계신 밝돌님들도 열 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