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法 김기영 (밝돌법전수자) 님이 2023.03.05 일에
등록한 체험담입니다.
엊그제는 제 104주년 삼일절 행사가 거행되었다. 삼은 다(多)의 상징이요 일은 근원(根源)의 상징이다. 일은 만물을 낳고 만물은 모두 일로 돌아감을 생명활동의 염원으로 삼나니
민족정기 회복운동의 날로 3월 1일을 삼은 것에는 나름대로의 의도가 있다고 본다.
온 민족의 염원을 담은 삼일운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이제 진정한 삼일운동이 시작됬다고 본다. 정기신 삼단(三丹)은 생명활동의 전체이며 이 전체는 이제 그 근원인 하단전의 일(一)로 돌아와 통일융합되어야 한다. 통일 융합을 통해 기(氣)와 명(明)이 창조되며 내면에서부터 광명세상이 이루어진다. 세상의 사람사람마다 안으로부터의 광명이 충만하여 그 광명이 지구촌을 충만시킬 때 가혹한 환경속에서도 대의와 공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삼일염원이 마침내 성취되리니 세상에 귀한 것은 시작보다 오히려 성취에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