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용 님이 2025.07.03 일에
등록한 공개 수련 후기입니다.


수련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서, 지금 나의 몸 상태는 어때요?




나의 마음 상태는요?



오늘, 호흡은 잘 되셨어요?



아셨어요?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습관을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실행의도' Implementation Intention라고 하는데요, 다음 수련을 할 장소와 시간을 계획해볼까요?



Memo

사격! 감샘 따님이 전국사격대회 선수로 출전했다고 하셨다 예전에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연구로 시끄러웠던 적이 있다. 그는 16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국선도 수련을 했다고 했다. 제삿날도 있을테고 휴가도 있을텐데 그 고행을 과연 쉬지않고 했을까? 의문이 들었다. 나중에 쥴리세포였다는게 밝혀지면서 그것도 뻥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그 앞에 강연 영상에서 주객이 전도된 발언을 하는 걸 보고 진정한 과학도는 아니라 생각하고 있던 터였다. 서울 안강병원장 안강 의사샘이 3프로 티비에 나와서 설명한 게 생각났다 우주에 암흑물질이 존재하듯이 우리 몸에도 매트릭스가 존재하는데 세포를 살리고 제어한다고 한다. 기존의 세포중심 사고에서 벗어난 획기적인 연구결과라고 하는데. 아마도 이분이 국선도를 체험했다면 놀라서 까무라칠 것이다. 9800년 전부터 매트릭스 강화수련과 세포를 살리는 호흡법을 수련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내가 보기에 몸이 굳는 것도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감기 몸살에 걸리거나 허리디스크가 생기거나하면 근육이 수축하여 더 큰 상처를 예방하거나 에너지의 소모를 막아 더 중요한 신체부위로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다. 인체의 매커니즘이랄까 감기 걸리면 열나고 콧물이 나오고 기침을 유발하여 에너지를 증폭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수단이 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지난번 사람이 물에 들어가면 손가락 발가락에 쭈글쭈글 주름이 생기는 이유를 내가 좋아하는 안주현 박사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었는데 무슨 스파이더맨처럼 손발이 진화한 것 같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 또한 내가 보기에는 신체를 보하하기 위한 방편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에서 다치면 지혈이 늦어지니까 혈관을 미리 수축해 출혈에 대비하는 매커니즘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어제 박규리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국선도 수련을 권유해 드렸다 단전호흡이란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매번 과녁을 겨냥하지만 마음은 딴 생각 하느라 과녁을 벗어나기 쉽상이고 겨우 과녁을 향했더라도 산탄총알이 되어 흩뿌려지기 일수다. 집중된 총알로 과녁을 향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방아쇠를 당겨야 하는 것이다. 수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집중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사격에 도움이 될 것이다. AI시대에 많은 직장이 사라지고 또한 생겨나겠지만 사격이란게 도대체 엇따 쓰는 물건이란 말인가? 의문이 들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축구나 야구 잘 한다고 스포츠 선수들은 10억 200억 넘는 연봉을 받는 사람도 있다. 결국 볼을 치거나 골대안에 차 넣는게 인생에 무슨 의미있는 일일까 싶지만 그들은 목숨 걸고 그 짓을 하고 있다. 사실 인생이란게 뭐 별거 있나 별거 아니라 생각하면 쓰잘데기 없는 것이고 소중하다 생각하면 목숨보다 귀한 것으로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게 인생인 것이다. 사격 또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스포츠이고 그런 집중력이라면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해 낼 것이다 오늘 수련마치고 여성회원분이랑 잠깐 얘기를 나누었다. 원기29번 수련하시고 있다고 하셔서 어려운 동작을 편하게 잘 하시네요 하고 말씀드렸는데... 나온지 며칠 안되셨는데 몸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시네요 라고 하신다. 나만 좋아진다고 느끼는게 아닌가 보다. 며칠 사이에 올챙이 배도 많이 가라앉았고 척추협착증도 많이 좋아졌다. 이 기분을 수련해 보지 않고 누가 알아줄 것인가. 다시 수련한 지 5일째인 2025년 7월3일 아침수련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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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흡은 잘 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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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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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체크 기록


1. 수련하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A 항목만 작성해주세요.

2. 레벨업 테스트에서는 A부터 B 항목까지 작성해주세요.

3. 마지막 33번째 레벨 (원기단법 후편)을 마친 후에는 C 항목까지 모두 작성해주세요.


A

수련하기에 들어가기 전, ‘나를 알아가기’ 위해 체크해볼까요?


1. 몸이 가볍고 유연해요.



2. 소화가 잘 돼요.



3. 대소변이 순조로워요.



4. 손과 발이 따뜻해요.



5.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해요.



6. 잠을 잘자요.



7. 사는 게 즐거워요.



8. 머리가 맑지 않고 자주 아파요.



9. 화를 잘 내고 짜증이 많아요.



10. 불안하고 잘 놀래요.



11. 기운이 없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12. 나의 1분 맥박수?



13. 서서 상체 숙이기 자세를 해 보세요. 어디까지 잡히나요?



14. 양발 벌리기를 해 볼가요? 얼만큼 벌어지나요?



15. 자리에 앉아 양발은 앞으로 쭉 펴고 상체를 숙여볼까요? 손이 어디에 닿나요?



16. 양손을 등 뒤로 깍지 끼고 올리기를 해 볼까요? 양손의 위치를 확인해보요.



17. 몸에 통증이 있는 부위가 있나요?

(예: 몸의 좌 또는 우측의 등,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목, 어깨, 손목 등)


B

수련을 하면서 변화된 것도 함께 살펴볼까요?


18. 같은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아요.



19. 집중력이 좋아졌어요.



20. 숨이 덜 찬 것 같아요.



21. 하체에 힘이 생겼어요.



22. 손가락에 힘이 생겼어요.



C


23. 기운이 생겨서 삶이 활기차졌어요.



24. 대인관계가 좋아졌어요.



25.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어요.